-
외교 갈등으로 치닫는 나발니 사태…독일·스웨덴 등 러 외교관 '맞추방'
러시아가 독일·스웨덴·폴란드의 외교관을 추방하자 세 나라가 나란히 러시아 외교관을 '맞추방'했다. 미국에서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 석방 운동이 벌어졌다. 캘리포
-
나발니 징역 3년6월 실형…미국 “즉시 석방하라”
2일 모스크바 법원을 나서는 러시아 야권 지도자 나발니의 부인 율리아. [로이터=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적이자 야권 운동가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징역 3년6개
-
실형 선고받은 나발니 "푸틴은 독살자로 역사에 남을 것"
지난 2일(현지시간) 러시아 법원은 알렉세이 나발니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A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적이자 야권 운동가인 알렉세이
-
[오병상의 코멘터리]아웅산 수지..민주투쟁 승리가 보인다
2일 태국의 수도 방콕에 있는 UN빌딩 앞에서 미얀마의 수지 국가고문(가운데 사진) 석방을 촉구하는 승려들이 시위하고 있다. 연합뉴스 1. 아웅산 수지(75)가 1
-
'박근혜 칠순' 초대형 케이크 등장···보수단체 석방촉구 집회
2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앞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70번째 생일을 기념해 우리공화당 등 보수성향의 유튜버들이 대형 케이크 모형을 제작, 박 전 대통령의 석방 촉구 행진을
-
[영상] "쌀 사재기에 방송 끊겨···SNS에 수지 석방 글 몰린다"
“쌀, 고기 없어요? ” 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가 벌어진 지난 1일. 양곤의 한 마트를 찾은 현지 한국인 유튜버 '하무'(44)씨는 곳곳의 빈 매대를 보고 깜짝 놀랐다. 한산
-
하루 아침에 미얀마 장악했다…"인종청소 악명" 흘라잉 누구
지난 1일 쿠데타를 공식 선언한 미얀마 군부가 아웅산 수지 국가 고문이 이끌던 문민정부의 장·차관을 대거 교체했다. 2일 영국 BBC에 따르면 군부는 장·차관 24명의 직을 박탈
-
미얀마 쿠데타, 75세 아웅산 수지 구금
미얀마에서 1일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민주화 지도자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을 구금했다. 이날 일본 도쿄 국제연합대학에서 미얀마인들이 수지 고문을 지지하는
-
블링컨 “한반도 비핵화 위해 추가제재·외교적 인센티브 고려”
블링컨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조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 정책을 전반적으로 다시 살펴보고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제재와 외교적 인센티브를 언급했다. 블링컨 장관은 지난
-
러시아 2주째 ‘나발니 석방 시위’…5000명 체포, 구치소 꽉 찼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 야당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석방을 촉구하는 시위 도중 체포된 남성이 전투경찰에 의해 호송차로 끌려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
-
"소련으로 돌아가나" 러시아 나발니 석방 시위, 5000명 체포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상테페테르부르크에서 러시아 경찰이 '나발니 석방 요구 시위'에 참여한 사람들을 체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러시아 전역
-
미얀마서 쿠데타, 아웅산 수지 감금…軍 "1년간 비상사태" 선포
미얀마의 실권자인 아웅산 수지(75) 국가 고문이 군부에 의해 구금됐다. 미얀마군 TV는 1일 성명에서 "선거부정에 대응해 구금조치들을 실행했다"면서 "군은 1년간 비상사태를 선
-
나발니 때리자 율리아 튀어나왔다···정적에 힘 실어준 푸틴
알렉세이 나발니와 부인 율리아. [인스타그램 캡처] 러시아 정계에서 ‘율리아’라는 이름 석자에 쏟아지는 관심이 뜨겁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정적(政敵)으로 부상한 알렉세
-
바이든-푸틴 충돌하나…크렘린 "나발니 석방 시위, 美가 부추겨"
23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알렉세이 나발니 석방 집회에서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23일(현지시간) 러시아 전역에서 일어난 '푸틴 정적'
-
영하50도 나발니 석방 시위…"푸틴 숨겨진 딸 호화생활" 폭로
모스크바 등 러시아 70여 개 도시에서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석방을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이번 시위는 러시아 당국이 코로나19 확산 등을 이유로 전 지역에서 집회
-
美교도소도 확진 27만명…"감형 받았는데 감옥서 죽을까 공포"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 쿠에틴 주립교도소. AP=연합뉴스 지난달 27일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뒤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 수가 급증하
-
보안법 위협에도 시위 나선 홍콩 '웡 할머니'… "청년들 석방하라"
성탄절 전날이었던 지난 24일(현지시간), 홍콩 최대 번화가인 침사추이 거리에 백발 노인 한 명이 등장했다. 어깨에는 영국 국기가 그려진 가방이, 양손에는 ‘SAVE 12’라고
-
홍콩시위 중 사라진 64세 할머니, 14개월뒤 나타나 충격고백
지난해 홍콩 정부의 ‘범죄인 인도 조약’ 추진에 맞서 열린 시위에 참석했다가 사라진 64세의 홍콩 민주화 운동가가 14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운동가는 그동안 중국 본토에
-
손정우엔 3년, 갓갓엔 무기징역…판사도 놀란 檢구형 격차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을 처음 만든 것으로 알려진 '갓갓' 문형욱씨가 지난 5월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으려 안동지원에 도착하고 있다. 검찰에 그에게 무기징역을 구형
-
벨라루스, UN서 유럽 맹비난 “혼란과 무정부상태 부추겨”
블라디미르 마케이 벨라루스 외교부 장관. AP통신=연합뉴스 벨라루스가 유엔(UN)에서 유럽이 ‘혼란과 무정부 상태’를 초래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
벨라루스 여성들 '뜨개질 시위'…"반독재' 노벨상 수상자도 나섰다
'유럽의 마지막 독재자'로 불리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한 달 반 넘게 이어지고 있다. 시위를 이끄는 건 여성들이다. 2000명의 여
-
英ㆍ獨 '야권인사 납치' 벨라루스 압박…"정치사범 석방하라"
영국과 독일이 벨라루스 정부에 납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벨라루스 야권 인사들의 소재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도미닉 라브 영국 외무장관. AFP=연합뉴스 도미닉 라브 영
-
"홍콩을 구원할 진짜 뮬란"···日서 더 열광한 24세 그녀의 정체
'홍콩의 뮬란'이라는 별명으로 최근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홍콩 여성이 있습니다. 조슈아 웡(黃之鋒)과 함께 홍콩 민주화 운동을 이끄는 대표적인 인물인 아그네스 차우(周庭ㆍ24)
-
"홍콩을 구원할 진짜 뮬란"···日서 더 열광한 24세 그녀의 정체
'홍콩의 뮬란'이라는 별명으로 최근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홍콩 여성이 있습니다. 조슈아 웡(黃之鋒)과 함께 홍콩 민주화 운동을 이끄는 대표적인 인물인 아그네스 차우(周庭ㆍ24)